‘커리큘럼 예비인증 사업 설명회’가 지난 9월 12일(금) 오후 2시, 302관(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조 교학부총장, 김이경 커리큘럼인증원장, 한강호 커리큘럼인증원 팀장을 비롯하여 예비인증대상 개별교과목 담당 교원, 커리큘럼인증위원회 위원, 학생 수업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커리큘럼인증원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 예비인증 사업은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서 강의계획서대로 강의가 진행되었는지, 강의를 통해 소기의 교육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인증위원단과 학생 수업모니터단이 평가하게 된다.
김성조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과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응해주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교육발전의 동반자들이다. 이 설명회로부터 출발하여 예비인증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써 우리 대학이 교육 품질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다빈치 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말했다.
김이경 원장은 “교육은 교육자들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처방을 내려야 참된 교육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의견과 피드백이 반영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비인증 사업을 통하여 우리 대학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기 처음으로 도입된 예비인증 사업은 시스템 생명공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공연영상창작학부 등 3개 학과와 더불어 21개 개별 교과목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취재 : 홍보대사 황세창(경영학부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