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주영 학생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가오카에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 ‘EAPPC-BEAMS-EML 2026’에 참가해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를 수상했다.
EAPPC-BEAMS-EML(Euro-Asian Pulsed Power & High Power Particle Beams & Electromagnetic Launch Technology) Conference는 유럽·아시아 국가들이 주축이 돼 실시하는 저명한 학술대회로 미국 IEEE가 주최하는 PPC(Pulsed Power Conference), IPMHVC(International Power Modulator & High Voltage Conference)와 함께 세계 3대 펄스파워 및 하전 입자 관련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2년마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EAPPC는 올해로 10번째, BEAMS는 25번째, EML은 21번째를 맞이했다.
학술대회를 통해 ‘Solid-State Pulsed-Power Modulator Design for High Power Magnetron’ 논문을 발표한 이주영 학생은 16일 열린 Awarded Banquet 에서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를 수상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본 논문은 최대 3MW의 고출력 마이크로파발생을 위한 55kV급 펄스전원장치 설계에 관한 내용으로 공격용 드론을 무능화 시키기 위한 안티드론 시스템 적용을 목표로 연구되었으며, 현존하는 시스템 중 가장 소형화 경량화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89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경쟁하여 1차예심을 통해 28명, 2차 예심을 통해 8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리고 이 중 최종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이주영 박사과정생은 전체 수상자 중 1등으로 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류홍제 교수가 지도 중인 고전압전력전자 연구실은 지난 2022년 EAPPC 학술대회에서 조현빈 박사(2024년 졸업, 현재 LS electric 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수상과 2024년 EAPPC 학술대회에서 안재범 박사(2025년 졸업, 현재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조교수)가 수상한에 이어서 이번 이주영 박사과정생이 수상함에 따라 3개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펄스파워 응용 연구 분야에서의 높은 연구력을 거듭 인정받게 됐다. 또한, IEEE 가 주최하는 IEEE IPMHVC 학술대회에서도 2022년 박수미 박사(2022년 졸업, 현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가 2024년 6월에는 정우철 박사(2025년 졸업, 현재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가 각각 ‘outstanding graduate student award“를 2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
류홍제 교수는 연이은 저명한 학회에서의 수상으로 고전압전력전자 연구실의 높은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 관련 연구 분야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박사과정의 수상 논문 발표사진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수상 장면 및 상장

EAPPC-BEAMS-EML2026 학술대회에 참석 중인 류홍제 교수와 중앙대학교 고전압전력전자연구실 학생들